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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압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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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내일로 국내 여행기 - 1일차 경주 (2)국내여행 2009. 8. 23. 22:42
다음으로 간 곳은 경주 국립박물관. 역시 경주는 박물관이 제격. 모두 걸어갈 수 있는 위치에다가 현재 박물관 관람 가격이 공짜다. 경주까지 왔으면 국보 안보고 갈 수 없겠지? 성덕대왕 신종 옆의 홍. 그리고 나. 여담이지만 난 귀면와가 너무 좋다. 이 도깨비 문양에서 헤어나올 수 없어. 국보 토우. 이런걸 손으로 빚다니. 멋져. 그야말로 천년의 미소가 아닐 수 없다. 한국인의 진정한 미소? 어쨌거나 박물관을 보고 나와서 안압지의 야경을 보려는데 시간이 너무 많이 남았다. 그래서 다시 한번 반월성을 거쳐 '혹시 경주법주라도 한잔 얻어먹을 수 있지 않을까?' 하고 간 최씨고택. 그러나 건진 것은 사진 뿐. 하기야 그 비싼 경주법주 누가 쉬이 주겠냐만은. 아쉬웠다. 안압지 불 켜질때까지 대기타면서 쩔어있는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