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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정역 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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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맛집] 합정역 교자바 소량내돈내산맛집 2022. 11. 23. 15:04
일본 여행 초기 시절, 일본 음식점의 매력은 작은 규모, 소량의 매력적인 메뉴, 맛있는 술 정도라고 생각한 적이 있었다. 그때는 지금처럼 물가가 역전되었던 시절도 아니어서 음식이 한 그릇 크게 담겨오지 않는다는 점에 좀 놀라기도 했었는데 아마 지금은 가면 와! 싸다! 이렇게 느낄지도 모르겠지. 여하튼 그런 감성이 최근 많이 공감을 받는 모양인지 다양한 일본식 주점들이 생기기 시작했고, 그 중에서도 우리나라와는 다른 독특한 세계를 구축한 일본식 중식마저 우리나라에 들어오게 된 모양이다. 합정역에서 좀 들어가면 나오는 교자바 소량을 눈여겨보다 들르게 되었다. 외관 사진 찍는건 포기... 대체 왜 나는 외관 사진을 찍지 못하는가. 규모가 대규모로 방문하기는 어렵겠다. 아무래도 1~2차 정도에서 소규모로 밥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