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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 보니 벌써 작년 겨울. 이제서야 사진을 올리는 저를 용서하세요. 그러고보니 이미 카메라는 팔아버렸군. 지금 보면 진짜 사진은 잘 나왔단 말이야. 23살, 젊었던 나이의 수환. 이때 진짜 살좀 쪘었구나. 23세, 젊었던 나이의 나. 진짜 젊었다. 뭐 변한건 없네. 요즘도 저 옷 입고다닌다? 다시 처음부터 다시 차근차근. 어쨌거나 이번 휴가에도 자경쌤 봐야하는데. 연락 해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