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 교육 PPT] 한국어 수업 PPT 16. 한국어 부정표현 2

16. 부정표현2.ppt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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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부정표현. 처음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이번에는 사람에 대해 다룬다. 직업과 나라 학습한 내용들에 대한 부정 표현이다.

사물 부정표현과 크게 다르지 않지만, ~은/는 표현이 추가되었다.

역시나 새로운 이형태의 등장.

나중에 깊게 들어가면 조사를 따로 가르쳐야 할테지만, 지금은 이 정도로...

대체로 한국인들이 외국인의 언어를 어색하게 느낄 때가 조사가 매끄럽지 않을 때라는 것을 생각해보면, 조사 이형태의 구분을 조금 힘써서 할 필요는 있겠다. 물론 단시간에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긴 하지만.

기본 문형. ~은/는 ~이/가 아닙니다. ~은/는 ~입니다.

틸렉은 키르기스스탄에 흔한 남자 이름 중 하나이다. 지금 생각나는 틸렉은 수도에서 교육할 때 같이 회화 연습했던 대학생인 듯. 벌써 7년 전 일이니 지금은 뭐하고 있으려나 궁금하다.

설명하기 어려웠다.

백수, 공무원은 조금 설명하기 어려웠던 기억.

이것은 또 새로운 문형. 당신은~ / 저는~으로 상대방과 자신의 직업을 묻고 대답할 수 있다.

제 3자에 대해 하는 것이 상대적으로 좀 편한 느낌이었지만, 어쨌거나 본인의 정보도 수정할 수 있어야 하므로 추가하였다. 만일 반에 직업이 섞여 있는 경우라면 이 문형으로 충분한 연습을 할 수 있을 것이다.

국적에 대한 이야기. 탑... 은 한국 사람이긴 하지.

배웠던 국적 소개하기로부터 파생되는 문형이다.

알고 있을 만한 사람을 통해 국적에 대한 표현을 다시 연습한다.

사실 존댓말로 하는 부정 표현은 크게 일상생활에 쓰나 모르겠다. 결국은 반말로 하는, 사실에 대한 부정보다 의견에 대한 부정이 더 중요한데 그 부분까지 고려할 레벨이 아니기에 문형 연습에 초점을 맞췄다.

 

슬슬 만들어둔 자료의 끝이 보이기 시작했다. 나름대로 무언가 정리가 되는 기분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