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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돈내산 맛집] 문래동 술로슬로우(Sulloslow) - 여러 차례 방문
    내돈내산맛집 2022. 11. 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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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 동네 술집처럼 심심하면 방문하는 술로슬로우. 매번 포스팅 하기도 뭣하고 (사실 사진 안찍을 때가 더 많고)  여러 번 중 인상적이었던 것만 포스팅한다. 요즘은 그래도 손님이 꽤 많아져서 어쩌다 가면 자리 잡기가 힘들 때도 있다. 소문이 꽤나 난 모양.

     

    친구들과 갔을 때. 유난히 화사한 센터피스.
    그때까지 테스트 메뉴였던 연태 하이볼.

    문래동 하이볼은 여기가 명가 아닐까? 지금은 연태 하이볼도 정식 메뉴로 자리를 잡았는데 연태고량주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깔끔하게 입가심으로 마실 수 있을 것 같다. 달고 화사한 맛을 좋아한다 - 얼그레이 하이볼, 날카롭고 드라이한 맛을 좋아한다 - 연태 하이볼, 승리공식.

     

    이건 와이프랑 갔을 때. 늘 맛있는 부타노 가쿠니.
    토마토 라면

    와이프랑도 종종 가는 편으로 이것저것 안주로 밥술하기 딱 좋은 곳이다. 부타노가쿠니는 밥도 팔았으면 좋겠다. 햇반이라도 돌려주면 안되나.

     

    가장 최근. 친구와 함께.

    최근에는 메뉴가 추가되어 베이컨 야끼소바가 더해졌다. 이거 또 명물안주 나왔다. 술로슬로우가 좋은 점이 바로 이런 것이다. 보통 파스타, 야끼소바, 라면을 한 자리에서 먹을 수가 없는데 여기는 다 있다. 술도 소주, 맥주, 와인, 양주까지... 솔직히 안가고 배길 자신이 없는 것.

     

    서서히 자리잡아가고 있는 가게여서 더욱 응원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한편, 이러다 또 내가 갈 자리 없을까봐 한편으로 노심초사하게 되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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